명제 : 어떤 사람의 일그러진 표정은, 나를 무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1. 어떤 사람이 일그러진 표정으로 실제로 나를 무시한다.
-> 기존 명제가 참이므로, 명제를 유지한다.
2. 어떤사람이 일그러진 표정을 지었지만, 나에게와서는 친절한 행동을 했다.
-> 기존 명제가 깨지는 순간이므로, 적어도 그 사람에게는 명제를 더이상 들이대지 않아야한다.
3. 어떤사람이 환한 표정으로 왔지만, 나를 무시하는 행동을 했다.
-> 기존 명제와 관련이 없으므로, 기존명제는 건드려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명제는 아직까지 참이다.
그말은 환한 표정을 짓는 사람이 많다고하더라도, 일그러진 표정을 경계하는 것을 늦추는 것은 절대 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4. 어떤 사람이 환한 표정으로 와서, 나를 친절하게 대했다.
-> 마찬가지로 기존 명제와 아무런 상관이 없으므로, 기존명제는 유지되어야한다.
심지어, 이경우엔 기존 명제를 더 강화해서 적용해야할 수도 있다.
5 어떤 사람이 무슨 표정으로 왔는지 모르지만, 나를 무시했다.
-> 결과가 참일때는 무조건 참이 되므로, 명제는 유지된다.
6 어떤사람이 환한표정으로 왔는데,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다.
-> 정의역이 거짓일 때도 무조건 참이 되므로, 명제는 유지된다.
오직 True 에서 False로 명제가 정확하게 정통으로 정식적으로 명예롭게 터져버리는 순간만 '거짓'이 된다.
그 이외의 경우에는 오히려 명제를 더더욱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한다.
결국 모든 의미에 대한 생각은, 건드려지지 않을 때에도 참이다.
1 누군가가 비판을 해도 그것이 정말로 없거나 좋지않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는다면, 나의 생각은 더더욱 공고히되어야만한다.
2 누군가가 나의 생각을 신경쓰지 않는다고하더라도, 그 생각에 대한 사건이 벌어지지 않는다고하더라도, 그자체로 참이다. (지속성, 일관성)
3 정말로 정식적으로 깨져버린 명제에 대해서는 완전히 인정하고 폐기해야한다.
어떻게 폐기하냐면 완전히 정반대로 폐기가 되어야한다.
"어떤 사람의 일그러진 표정은, 나를 무시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라는 방법으로.
즉 기존의 명제나 생각이 깨지더라도 도움이 되는 방식이다.
이러한 명제들은 상황마다 환경마다 바뀔 것이지만 분명한 경향성이 있는 답이 있을 것이며
대상별로 선택적으로 적용하는 등의 적응 발전을 시켜나가야한다.
4 결국 나의 생각을 계속해서 깨뜨려주는 이상하고 어려운 곳이 내가 가야할 길이다.
그런 곳에서 마음이 움직이고 감동받는다.
그런 곳에서만 계속해서 유지해야할 가치있는 생각이 무엇인지 선별해낼 수 있다.
'수학 > 논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수학논리 ] 순서를 바꾸는 것은 유니크하다 (0) | 2025.02.26 |
---|---|
[ 수학논리 ] 이중부정은 강한 긍정이 될 수 없다. (0) | 2025.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