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안해보던 것은 곧 남들이 안해보던 것이다.
내가 어려워하는 것은 곧 남들도 어려워하는 것이다.
내가 싫어하는 것은 곧 남들도 싫어하는 것이다.
내가 한번 이득을 조져보자고 생각한 것은 남들도 그렇게 생각한 것이라 절대로 이득을 볼 수 없게 되어있다.
내가 빠르다고 느낀것은 남들도 빠르다고 느낀다.
내가 멋잇어보였다고 생각이 들면 남들도 그것에 동의할 수밖에 없다.
내가 설렘을 느끼고 가치있다고 느끼는 것은 남들도 그렇게 느낀다.
내가 욕심없이 한 행동은 남들도 알기에 가치를 준다.
이건 절대적인 진리다.
내가 안하던 헬스장에 가더라도, 헬창들이 널려있긴하다.
하지만 정말 헬스라는 것은 내가 안하던 것인가? 나에게 가까운 것이 아니었는가? 나에게 쉬운 것이 아니었는가?
내가 정말로 싫어하고 무서워하던 수영장에 가더라도, 수영을 엄청나게 잘하는 사람들이 널려있다.
하지만 과연 그 수영을 하는 사람과, 내가 수영을 하는 것은 동일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인가?
내가 안하던 것, 가치있는 것을 선택한 것으로 충분하다.
그럴때 외부에 결과들은 고려할 필요가 없다.
영국사람들이 아메리카대륙으로 건너갔을 때, 그곳에 생명이 하나도 없고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가?
원주민들은 널려있었다.
하지만 원주민과 그곳에 가기 어려웠던 영국인들은 같은 존재인가?
아 여기도 사람이 있네, 내 선택은 잘못되었네. 라고 생각할 필요가 있는가?
전혀다를 뿐더러, 세계최초라고 불러도 될만큼의 새로움이며 신대륙이며 세계 정복에 가까운 엄청난 가치를 만들어 냈다.
내가 어려워하던 것을 풀었다고 해도, 그것을 별것 아닌척 오래전에 풀어버린 사람들이 널려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쉬웠다고 정의내릴 수 있는가?
그 문제를 푼 사람들이 정말로 올바른 방법으로 풀었는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지, 사기를 치고 뒤통수를 쳐먹어서 그것을 이루어냈는지, 알 길이 없다.
내가 어려웠다면, 그건 어려운것으로 규정해도 충분하고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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