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을 환영하는 실력이 있다.

단점을 내버려두는 실력이 필요하다.

고통이나 불안, 띠꺼움, 두려움, 공포를 오히려 가지고 가려고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호날두가 골라인에서 아슬아슬하게 풀스피드로 드리블을 하는 것처럼, 이런 실력을 가진 굵고 섹시한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것은 라이벌 회사를 오히려 환영하는 태도다.

적군이 강해지는 것을 그대로 놔두는 태도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두가지다.

1. 어떤 것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약점이 들어날 수도 있기 떄문이다.

2. 적팀이 강해질수록 나에게 자극이 되어 내가 더 성장할 이유를 만들어주기에 오히려 좋다.

 

[변화할 수 있는 사람]만 가능한 경지다.

단점을 타고 올라가버린다.

그들은 반대하지 않고, 싫어하지 않는다.

 

터프하고 길고 러프하기 떄문에 사소한 것을 신경쓰지 않는다.

적이 완전히 적으로만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에 신경 쓸 에너지를 보존한다.

 

오히려 좋은 점을 찾고

내가 잘못했던 것을 찾고

변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찾는다.


그래서 결국엔 그 단점을 찢어서 해결해버린다.

적팀을 아군으로 만든다던가

전혀 다른 방법으로 완전히 제압해버린다.

 

단점을 그대로 품을 수 있는 사람만 올라갈 수 있다.

품었기에 가능한

현실 속에 남겨두었기 때문에 가능한 진정한 해결책을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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