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소중히 대할 수록 남을 소중히 대할 수 있다.

이런 말들은 책에 많이 있기도 하지만 직관적으로 와닿지는 않는다.

 

제대로 이해한번 해보자.

나의 가치가 높고 소중히 대할만큼의 능력이나 실력 등이 있으면 

5만원의 수입이 생겼을 때 그 5만원은 나에게 들어와 더 큰 부가가치를 얻어 더 큰 돈으로 바뀔 수 있다.

투자실력이 있어서 1년에 적어도 10%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100만원의 수입이 생겼을 때 내년에 110만원으로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100만원이 들어온 순간, 110만원, 이것저것 따져서 적어도 105만원이 수중에 들어왔다고 볼 수 있다.

이것 또한 겨우 1년정도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봤을 떄의 이야기다.

내가 1년뒤에 확실하게 죽지않는 이상 10%의 복리는 계속해서 유지된다.

 

그렇다면 100만원의 수입은 기본적으로 대체 얼마짜리인가?

100만원이 들어오긴 했지만 사실상 1억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을 수도 있다.

물론 그만큼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말이다.

 

내가 나를 가치있다고 여기는 이상, 나에게 들어온 모든 수입은 실질적이고 물리적으로 몇배의 가치를 가지게 된다.

100원이 들어와도 소중히 여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것이 실제로 만원짜리 이기에)

또한 남의 물건도 소중히 여길 수 있다.

어떤 사소한 것도 소중히여긴다. 아주 작은 수입조차 어마어마하게 큰 수입이라는 것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나는 얼만큼 가치가 있는가?

100원짜리도 소중히 여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믿기보다는

우선 먼저 100원짜리를 소중히 여겨 나의 가치를 증가시키는 방법도 있다.

 

어떠한 길을 가던 남을 대하는 태도가 곧 자기자신의 가치로 대변된다.

누군가의 가치는 그 사람의 태도만 보더라도 물리적으로 곧바로 알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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