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 조건 2] 나를 살해하는 것 - 타인을 향한 모험
성장에 대해서 무익한 고통 성장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많은 동기부여 영상과 소위 지식인들의 강연에서 들어본 말이 있을 것이다. '어제의 나를 이겨라' ' 나를 뛰어 넘어라 ' 그들은 복싱선수와 체조선수의 영상을 들이대며 미친듯이 노력하라고 말한다. "어제 팔굽혀펴기를 100개 했으면 101개를 해 어제의 나를 이겨라." "어제 6시간 공부했으면 오늘은 6시간 10분을 공부해보자. 고통스럽고 죽을 것 같겠지만 언젠가 내 말에 고마워 할 것이다. 그렇게 참아낸 사람만이 1등을 거머쥔다." 라는 식의 말들. 혹시라도 이 글을 읽을 여러분과 언젠가 다시 이 글을 읽을 미래의 나에게 간절히 기도한다. 이 말이 완벽히 틀렸다는 것을 이해하기를. 그 곳에서 제발 벗어나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것은 사기..
인터페이스/인터페이스 디자인
2020. 5. 21. 0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