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페이스 디자인] 야생적 지식 - 모르는 것 조차 몰랐던 창발되는 지식
인터페이스 디자인은 무엇일까? 인터페이스는 아이디어다. 인터페이스의 개념을 이어령 선생님은 '생명자본' 이라고 하셨고 마츠다 무네아키는 '지적자본'이라고 표현했던 것처럼 이 책의 저자 앤더스 인셋은 인터페이스를 '야생적 지식'이라고 표현하였다. 이어령 선생님의 생명자본은 '추운 곳으로 가는 것' 으로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 이말에는 거의 모든 것에 담겨있다. 새명자본이 생명의 지혜를 좀 더 인문학적으로 해석하는 것에 집중하여 표현한 것이라면 마츠다 무네아키의 지적자본은 좀 더 비지니스적인 관점에서의 '제안하는 능력' 이라고 표현했다. 만질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인간의 '라이프 스타일'을 파는 것으로 연결될 수 없었던 것을 연결하는 것이 인터페이스를 만드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령 선생..
인터페이스/인터페이스 디자인
2020. 5. 22. 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