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전략] 두번째에 머물기

 

약한 쪽인 두번째에 머무는 것은 상상력을 발휘하게한다.

그것이야말로 제일 황홀한 엑스타시이다.

또한 약하기 때문에 도움을 받고 협력한다. 그래서 곱해진다. 새로움이 나온다.

자만하지 않고 인간으로 머물 수 있다.

화내지않고 올바른 속도로 갈 수 있다.

그곳에만 미래가 있다.

모르는 곳, 어려운 곳에 도전하는 것이 기본이다.

 

첫번째를 금지하는 것.

금지된 것이 있다는 전제하에 살아가는 것.

술은 청소년 때 먹으면 제일 맛있다. 야동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금주법이 실행되었을 때야말로 제일 많이 퍼마셧다고 하는 것과 똑같다.

안좋은 것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것을 금지해야한다.

터부를 만들어서 할 수 있어도 하지 않아야한다. 

 

모든 비밀이 밝혀져 버린 야동을 보는 것은 창의력을 만들지 못한다.

선진적인 최첨단 기술도, 최고의 대학도, 최고의 인기작도 마찬가지다.

 

그렇다고해서 그리스 때처럼 제일 잘나가는 인물을 무조건 추방하는 개념이 아니다.

제일 잘나가는 첫번째는 무조건 있어야한다.

싫어하거나 없애버리는 것이 아니다.

있는데도 없는 곳에 가는 것이 재미다.

그것을 재끼고 첫번째로 가는 맛이 재미다.

 

나도 언젠가 첫번쨰로 가야하고, 지금도 첫번째인 부분이 있다.

그건 그냥 놔두면된다.

올바른 방식으로 된 첫번쨰라면 그냥 놔두면 되고 

다른부분에서 새롭게 두번째로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