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움을 보면 감정을 느낀다.

그 감정은 부정적이던 긍정적이던 상관없다.

그것은 무조건 가치다.

부정적인 새로운 것은 알아차리고 피하면 그게 가치가 된다.

긍정적인 새로운 것은 손으로 집으면 된다.

 

과거의 기억이 계속해서 떠오르고 감정이 느껴지는 이유는 그것에도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부정적인 기억은 알아차리고 피하면 된다. 혹은 그것을 역으로 더 좋은 것으로 만들면 된다.

긍정적인 기억은 계속해서 가지고 있으면 된다.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뭔가 다르다.

 

다르기 때문에 남들과 다른 나(self)이다. 그것은 가치가 된다.

감정을 선택하자.

 

감정은 어떤 특성이 있는지 살펴보자.

뭔가 엄청난 것을 보면 마음이 움직인다. 혼잣말을 중얼거리기도하고 주변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와 이거 좋은데?' 등의 이야기가 자동적으로 튀어나오면서 기분이 끝까지 차오르는 느낌이 든다.

감동했다는 말과 똑같다.

계속해서 떠오르고 생각난다.

 

부정적인 것도 마찬가지다.

마음이 벌벌 떨리고 식은땀이 흐른다.

계속해서 떠오르고 생각난다.

 

양방향의 감정 모두 그것이 극한으로 차오르지 않는이상 절대로 개입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적당한 기쁨, 적당한 두려움은 모두 거짓말일 가능성이 크다.

나라는 에고를 집어던질정도로 정답이어야만한다. 내 몸이 자동으로 움직일 정도의 것이어야만한다.

감정을 선택한다는 것은 다른말로는 감동을 선택한다는 것.

다시말해 '마음의 움직임'을 선택하는 것이기에 내가 생각하는게 아니라 움직여지도록 내버려두는 것이다.

움직임을 선택한다는 것은 움직여진다는 것이다. 동력을 주는게 아닌 동력을 선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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