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좀비들은 우리들 앞에 나타나 걱정을 하나 던져주고 간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온전한 항아리였던 우리에게 갑작스레 새로운 프레임으로 문제를 생성한다.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엇던 상황에서 남과 비교하거나 체급을 넘어선 이야기를 끌어들인다.
만약이라는 폭력을 관람자의 시선으로 훈수를 두고 과거를 샅샅이 부정한다.
항아리에 구멍을 내기위해 최선을 다한다.
온갖 문제들을 들먹이며 끝에 끝까지 불가능한 기대감과 불가능한 안전과 완벽함을 추구한다.
이곳은 육지다.
발딛고 서있는 것조차 그들의 허락을 맡아야만하는 너무나도 안전하고 편안한 곳이다.
내가 이곳에서 살기러 결정했기에 받는 너무나도 당연한 데미지이다.
이곳애 살기위해선 노예가되어야한다.
항아리 구멍이나 평생 막아야만 하는 마지못해 살아가는 방어게임일 뿐이다.
제일 잘한 사람은 특급노예, 못하면 자살하고 죽는 사람이다.
바다로 가자.
나의 정신과 생각의 영역중 결함이 없고 아직 침범당하지 않은 영역이 바로 바다이다.
문제가 없는 곳이다.
나라는 한 인간을 전체로 받아들이지 말고
부분적으로 받아들여야한다.
문제가있는 곳은 그것을 해결하려하지 말고 떠나야한다
모든시선과 정력과 에너지를 바다로 이동시켜야한다.
온전한 곳으로 시선을 이동시켜야한다.
그것에 모든 에너지를 써서 문제를 발샹시키는 것들에게 줄 에너지가 단 하나도 남지 않아야한다.
그쪽에 단 1mm 도 생각이 굴러가지 않게 말고삐를 잘 잡아야한다.
바다로가자.
위험하지만 빠르고 효율적인 자유로운 바다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