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고 아무 맛없는 것 처럼 느껴질 때 가장 강하다

그럴땨마다 아니 이렇게 담백하다니 나는 뭔가 잘못됐어 라며
뭔가 자극적인 것이 당연한듯 필요하다며 철면피를 깔고 고개를 쳐들고 권리를 요구한다.

그건 사기다. 블러핑이다.
아무것도 아닌 것일 때
아무 일 안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
별 생각없고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듯할 때
담담하고 담백할 때가 최선의 상태이다.

그상태를 얼마나 길게 유지하는지가 실력이자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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