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싫어하는 것에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누군가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때 그사람을 공격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렇다면 나를 싫어하는 상태일 때
비로소 나의 적들에게 감사하고 환영할 수 있다.


자기를 싫어한다고 하면서 자기의 불행에 피해의식을 느끼거나 안타깝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쳐있는 생각이다.

사실은 내가 너무 소중해 꼬옥 안아주고 있는 것은 아닌가?
참 징그럽다.
적을 옹호하고 사랑하는 것은 나를 공격하는 것과 같다.


나에겐 부족함이 있고 변화해야할 것이 분명히 있다.
내 안에는 적이 있다.

그 적을 감싸지 말고 조지기를 원하자.

편리하게도 세상은 언제나 나를 조져준다.
환영하자.


나를 어느 정도 싫어하자.
최소 50퍼는 죽여버리고 싶어하자.
나의 가족 또한 마찬가지로 대우하자

이론적으로 그럴 때 세상이 천국이 되는 것이 아닐까

더러움을 떨쳐내고 죽여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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