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사악한 존재다.
악마는 다름아닌 자연을 지칭하는 것이다.
누가 더 중요한 사람이고 어떤 시설이 더 중요한 시설인지 판단하지 않고 무지성적으로 자연재해를 일으킨다는 것은 너무나도 사악한 일이다.
자기에게 잘해준사람이던 못해준사람이던 아주 평등하게 조져준다.
식물 동물 사람으로 올라가면서 지성이 생겨나 그것을 구별할 줄 아는 인연 같은 것이 생겨날 수 있다.
우리는 절대로 자연보호를 해서는 안되는 존재다.
악마를 처단하는 영웅과 기사가 되어야만 한다.
우리가 느끼는 보통의 욕망은 그런 자연을 먹어버리고 지배하도록 구조되어있다.
생명을 저하시키는 그런 것들을 지배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자기자신의 욕망을 철저하게 인정하고 자연을 지배해야한다.
자연을 순하게 지배해버리기 위한 것이 자연과학이다.
과학을 숭배하면서 자연을 보호하고자 하는 기만은 말그대로 자연에서 나온 사악함이다.
자연이 저항할 때는 철저하게 더욱더 조져야한다.
다만 그런 저항도 없는데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자연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통해 나를 잔인하게 죽여버린다.
조절이 필요한 것만이 사실이다.
자연도 순종할 때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그렇게 공생할 수 있는 운전이 필요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연은 보호해야할 대상이 아닌 지배하고 에너지를 얻어야하는 아직 덜자란 사악한 존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