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최고의 운동선수인지 완전히 구별할 수 없는 것처럼 하나에 고정된 엄청난 가치가 있을 수 없다.
비교할 수 없는 큰 경계가 있는 여러가지 분야가 있기 때문이다.

누가 역대 최고의 선수고 누가 최고의 왕인지 구별할 수 없다.
비교 불가능한 시간이라는 경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저 모든 존재가 단 하나의 것을 설명하고 표현하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을 뿐이다.
모든 책은 단 한 가지 진리를 여러방법을 통해 표현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책을 완전히 탐독하고 외우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다.
어짜피 그 책이 하려고 하던 말을 다른 책이 똑같이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잘 이해가 되고 최고의 복습방법이 되어버린다.

그렇기에 완벽하지않고 대충 앞으로 나가는 것이 정답이다.
어짜피 반복이 된다.


헤어진 인연, 과거의 실수 또한 계속해서 현재에 존재하고 있다.
단하나도 사라지지 않았고 단 하나도 걱정하거나 후회할 이유가 없다.
단 하나도 헛된 것이 없다.

지금 여기 있기 때문이다.


그 여러가지를 표현들을 모아서 중첩된 다채로움을 표현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진리다.

포기해도 좋고 포기하지 않아도 좋다.
잊어버리고 잃어버리고 분야가 바뀌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
분야나 시기 나이 등 환경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앞으로 가기만 하면 된다.

갈 수 있느냐 없는가.
기능하는가 안하는가.
그게 내 다리인가 아닌가.
실제적인 현실인가.
내가 생각한 것이고 그로인해 몸을 조작하는 조작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인가?
움직일 수 있는 나의 공간이 있는가.

그렇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가까운 것. 비용이 적은 것.
즉 그것이 곧 나인가? 라는 것이 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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