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격언이 어째서 '의지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을 하늘이 돕는다' 라는 식으로 생각하게 된 걸까?
스스로를 돕는다고 분명히 적어놨는데,
대체 왜 스스로 모든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도움은 상대방이 아무것도 못할 때 작동가능한 스킬이다.
그렇다면 이 말은 '내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어려운 분야, 어려운 일을 한다' 라고 받아들여야한다.
열심히 살면 보상받는다 라는 멍청하고 역겨운 생각이 아니다.
내가 나를 돕는다.
내가 부족하고 허접한 비어있는 곳을 나 스스로 채운다.
나에게 필요한 일을 한다.
나스스로를 위해 살아가라는 말이다.
세상 착한척 남을 돕거나, 쉰내나게 열심히 노력하거나 둘중하나로만 생각하는 멍청한 생각에서 벗어나자.
얼마나 소중한 말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생각하기 > 인생 전략'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 전략] 말이 안 통할 때 (0) | 2022.09.21 |
---|---|
[인생 전략] 죽음을 눈앞에 두는 것 (0) | 2022.09.18 |
[인생 전략] 단점은 필요를 불러온다. (0) | 2022.09.16 |
[인생 전략] 두가지면 움직인다 (0) | 2022.09.16 |
[인생 전략] 생각은 증상이다 (0) | 2022.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