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격언이 어째서 '의지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을 하늘이 돕는다' 라는 식으로 생각하게 된 걸까?

스스로를 돕는다고 분명히 적어놨는데,

대체 왜 스스로 모든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도움은 상대방이 아무것도 못할 때 작동가능한 스킬이다.

그렇다면 이 말은 '내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어려운 분야, 어려운 일을 한다' 라고 받아들여야한다.

열심히 살면 보상받는다 라는 멍청하고 역겨운 생각이 아니다.

 

내가 나를 돕는다.

내가 부족하고 허접한 비어있는 곳을 나 스스로 채운다.

나에게 필요한 일을 한다.

나스스로를 위해 살아가라는 말이다.

세상 착한척 남을 돕거나, 쉰내나게 열심히 노력하거나 둘중하나로만 생각하는 멍청한 생각에서 벗어나자.

 

얼마나 소중한 말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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