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은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오직 단하나의 가치에 대해서 찬양하고 있다.사소함이다. 주인공 프리렌은 주변에 꽃을 만드는 사소한 마법을 가장 좋아하는 마법이라고 말한다.그 사소한 꽃을 만드는 마법으로 인해 연결된 용사 힘멜과 마법사 프리렌이 누구도 이기지 못했던 마왕을 처치했다는 이야기다.그저 운이 좋았다고 평가절하 할 수도 있겠지만 내 힘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루어낸 것이긴 하지만그 사소함은 결과적으로 마왕을 이길정도의 힘을 가졌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 애니메이션에서는 계속해서 그 사소함이 그 어떤 것보다도 높은 정점의 힘이라고 말하며 찬양하고 있다.실제로 나 하나의 힘보다 여러 사람과 함께 하는 힘이 더 강하고실력보다 운이 좋은 사람이 더 강한 세상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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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티머니 기계가 있는데, 안될리가 없다.교통카드를 대 주 세 요 라고 써져있다. 티머니 기계가 있는데, 안될리가 없다. 티머니 기계가 있는데, 안될리가 없다. 티머니 기계가 있는데, 안될리가 없다. 티머니 기계가 있는데, 안될리가 없다.버스 타면서 기사님한테 교통카드로 결제할게요 라던가 티머니 결제할게요 라고 말하면 되야하는게 정상이다.제일 중요한건,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도 '교통' 이다. 양심이 있으면 되야만한다. 먼저 버스에 타고, 도착지에 도착해서 내릴 때 교통카드를 태그해서 결제하고 나오면된다. (직접 경험) 경험한 적은 없지만 버스를 탈 때 결제를 해야하는 곳도 있지 않을까 싶고, 아무말 없이 버스에 타고 있는데 표를 보여달라고 하면 그 때 내릴 때 교통카드 결제할게요 라고 말..
지금까지 굉장히 추상적으로 들렸지만알고보니 매우 간단한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든다. 거리가 먼 것은 외면이라고 볼 수 있고거리가 가까운 것은 내면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나가는 예쁜 여자에게 시선을 집중하는 것은 외면에 집중하는 것이고오늘 내가 뭐를 해야하고 어떤 작업을 완수해야하는지 집중한다면 내면에 집중하는 것이다. 굳이 배 안쪽에 내장에 집중하라는 말이라기보다굳이 앉아서 명상을 하는 것이라기보다훨씬 올바른 인식이다. 가깝고 작동하는 주변 사람들, 가족들에게 집중하는 것.단순히 그들에게 잘해주고 부모에게 효도하라는 꼰대같은 말이 아니라,집중하는 것.그들이 나에게 가장 큰 해를 끼칠 수 있으므로 그것을 집중해서 관찰하는 것.공격이 들어오면 피하고, 대비하는 것.그들이 나에게 가장 큰 혜택을 줄 수 있으므로..
자연의 원리에 의해 단점은 없앨 수 없다.무엇이던 그 이면이 드러나기 때문이다.단점이 있으면 그로인해서 어떤곳에서는 장점이 되고,장점이 있으면 그로인해서 어떤곳에서는 단점이 되어버리는 회전적인 개념이 절대로 사라지지 않게 되어있다. 깨끗한 물은 깨끗하기에 비로소 누군가에게 사용되어 더러워진다.인간은 아무리 깨끗한척해도 누구라도 대소변을 배출해야만한다.또한 인간은 누구나 또 늙는다. 그리고 죽는다.배출구가 있다.그로인해 순환이 가능해진다. 단점을 없애려고하는 것은 정말 말도안되는 허접한 일이다.완벽해지려고하는 것은 자연을 거부했으므로 공기를 마실 자격이 없다.배출할 곳이 없으니 터져버릴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자소서를 쓸 때도 꼭 빠지지 않는게 장단점을 모두 써야한다는 것이다.장점만을 강..
좋아하는 것을 남겨놓고, 싫어하는 것을 기피하는 것이 너무나도 단순한 삶의 진리다.좋아함과 잘함은 차이가 없고, 싫어함과 못함은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싫어하기에 못해지는 것이다.그렇다는 것은 나의 속마음은 그것이 아닌 다른 것을 원하는 강력한 욕망이 있다는 것이다.굳이 나는 왜이렇게 못하지 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나는 다른 걸 원하고 있구나 라고 적극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다.내안에 또다른 내가 있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일부러 그렇게 괴롭힘으로써 올바른 길로 나아가게한다고 생각하는게 효과적이다. 이쯤에서 싫어하는 것도 할 줄 알아야돼 라던가 무슨소리야 단점을 극복해야돼 라고 하는 대사가 떠오를 것이다. 그렇기에 한가지를 더 고려해야한다.잘함과 '쉬움'은 차이가 없고, ( 실력을 제외한 운빨, 사..
목표를 세우는게 중요하다고해서 목표를 세우고자 마음 먹으면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1000억 벌기를 목표로 잡는다. 아 이럴바에 그냥 1000조 벌기로할까? 아니 그냥 우주 신이 되는건 어떨까? 한계가 없으니 지맘대로 목표를 설정해도 되는 줄 안다. 목표라는 것을 왜 마음대로 정해도 된다고 생각하게 되어버린 걸까? 아니 총알의 목표는 적의 머리통이 되어야하는 것이 분명하고 자명한데, 어째서 지맘대로 1000억벌기 라고 생각이 미끄러져버리는 것일까? 도대체 언제부터? 어떤 사고방식 때문에? 어째서 욕망을 드러내기만하고 구체적인 수단이 보이지 않는걸까? 모든 것을 가지겠다는 것을 목표로 하는게 말이될까? 오히려 목표라는 것은 정반대로 정확히 조준된 하나만을 의미해야하는데 너무나도 역설적으로 1000억벌기라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