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빈쌤 강의듣고>

 

홍기빈 - 칼 폴라니의 《거대한 전환》 (1)

 

 

상품은 애초부터 판매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상품 안에는 '나'라는 것이 들어있지 않다.

내가 사용하려고 만든 것이 아닐 때, 가치는 사라진다.

내가 아닌 넘들이 쓰는 건데 무슨 가치를 담겠는가. 무슨 마음을 담겠는가.

 

나에게 풍부하게 넘쳐나고 나에게 좋은 것, 나에게 필요한 것이어야만 한다. 그걸 한단어로 마음이라고도 하고 욕망이라고도 한다.

나에게 필요한 것을 만들어 남는 것을 팔아야한다.

사농공상의 4개의 가치가 모두 담겨야만 한다. '상품'은 제일 오른쪽 끝에 하나일 뿐이다.

피지컬, 멘탈, 이모션, 스피릿 4가지의 몸 모두다 담겨야만 진짜이다.

상품이 아닌 창조물을 만들어야 한다.

나무로 만든 인간이 말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생명력 있는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선 4가지 모두 담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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