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힘든 일을 하고, 여자는 자기관리를 한다 라는 식의 구별이 있는 곳은 허접한 곳이다.
힘든 일을 잘게 쪼개면 여자도 할 수 있는 일이 무조건 있다.
남자가 주가 되고, 여자는 보조를 하면 된다.
보조만 한다고 욕을 하는 남자들도 멍청한 구별을 하는 것이다.
반대로 남자는 자기관리를 안해도되고, 여자만 자기관리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허접하다.
여자는 자기관리를 많이하고 남자는 적게하더라도 하기는 해야한다.
남자보고 자기관리를 자기만큼 해야한다고 요구하는 여자들도 구별하는 허접들이다.
구별을 통해서 최소단위가 1명이 아니라 여러명이 되는 순간 독립된 개체가 없는 순간
부피가 무한하게 증가한다.
반드시 남편이나 아내가 있어야하는 사람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들이 덕지덕지 뭉텅이가 불어난다.
생채기하나만 나도 병원에 가야하고 반드시 요리는 외식을 해야하는 등 모든 것을 외주화해서 의존하는 순간
그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떠나는 것이 죽을듯이 두렵기 때문에, 다른사람을 죽이면서 살아남는 구울로 변신한다.
또한 결국에 그 환경에서 떠나게 되는 순간 사르르 녹아서 인생을 비관하고 남탓을 시전한다.
압축되어야한다.
병원이 있다고해서 병원에 모든 것을 내맡기고 의존해서는 안된다.
아껴야한다.
병원에 가더라도 최대한 가지않도록, 어쩔 수 없는 상황에만 의존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래야 점점더 부피가 줄어들고 줄어들어서 모든 독립된 개체가 가볍고, 어떤 상황에라도 대처할 수 있는 풍족한 강인한 상태가 될 수 있다.
간단하고 기초적인 것은 본인이 함으로써 본인이 힘을 얻어야한다.
뇌가 얽혀있지 않고 단순화된 매끈한 뇌라면 그곳에서 도망가도 좋다.
한번 미끄러지면 극한까지 미끄러져버리는 매끈하고 잘빠진 뇌에게서는 도망가야한다.
구별하는 곳을 구별하여 가지 않는 것이 필요하다.
힘은 얽힘에서 나온다.
원리자체는 너무나도 쉽다.
얽혀있기에, 압축되어있기에 많은것이 그곳에 심어지고 발달할 수 있다.
얽힌 곳에 가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적나라하게 매끈한 뇌를 어화둥둥 자랑하는 시대에는 너무나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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