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성 creativity은 GOD LIKE를 의미한다.신은 아니지만 신과 비슷하거나 맞다이를 뜰 수 있는 정도다.그렇다면 신은 무엇인가?신은 모든 것이다.당연히 그렇다면 창조적이라는 말은 '여러모로 사용가능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하나의 형상을 가졌으면서 여러가지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일 수록 신에 가깝다.카멜레온이나 문어처럼 주변 형상에 맞게 자기 색깔을 바꿀 수 있는 생명체가 창조적이다.고체보단 액체가, 액체보단 기체가 신에 가깝다. 작은 곳에 여러가지를 비빔밥처럼 믹스해놓은 스위스칼은 창조적일 수 없다.그냥 여러가지가 모여서, 여러가지기능을 할 뿐이기 때문이다.N to N의 개념에 불과하다.진정한 창조성은 1 to N의 기능을 할 수 있는 것이다.마치 맥가이버처럼 하나의 도구로 여러가지 작업을 진..
인터페이스/인터페이스 디자인 검색 결과
A : 스케이팅 자체는 싫었어요. 훈련도 싫었고 집을 떠나 사는것도 싫었어요. 그때는 혼자 사는게 정말 싫었어요.Q : 그러다 어느날 아침, 얼마나 스케이팅이 그리웠는지 깨달은 건가요?A : 음, 아니요. 그런 식은 아니었어요.스키 여행을 갔는데, 스키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진짜 즐거웠어요.스케이팅을 그만둔 이후로 그런 익스트림 스포츠는 해본 적이 없었거든요.그리고 제가 그 느낌을 사랑한다는 것을 깨달았어요.맨날 스키를 타고 싶었는데, 그러진 못했어요. 산은 멀잖아요. 다섯 시간이나 운전해야해요.그래서 항상 갈 수는 없었지만, 그때 느꼈던 그 감각은 계속 느끼고 싶었어요.그런데 그 느낌이 스케이팅이랑 똑같았어요.그리고 스케이팅은 언제든 탈 수 있죠.그래서.. 네. 제가 시스템을 이긴 셈이죠. ( so....
남들 것을 베끼는 표절은 마치 여러가지를 더하면 더할 수록 검은색이 되는 물감처럼 악마가 되어가는 방향이다.남들 것은 언제나 좋아보이는 것밖에 없으므로, 맛있는 것만 골라먹는 체리피킹을 할 수 밖에 없게 된다.베낄 때는 좋으나, 그것을 지속해나가는 것은 어렵게된다.아무리 좋은 것이어도 그것을 플레이하고 작동시키는 것은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고, 무언가를 더하지 않으면 죽는 것이 사실이다.그렇다면 어떤 방향으로 무엇을 더해나가야할까? 닐 슈빈의 책 에 따르면 자연은 '자기가 가진 것을 복제' 하였다.물고기는 부레를 2배로 증식시켜 하나는 기존 방법대로 사용하고, 하나는 땅 위에서 숨쉴 수 있는 폐로 진화하였다.하나가 안정된 기능을 하고 있으니, 나머지 하나는 도전..
원래는 그냥 자기 이름으로만 존재하던 한 사람이,특정한 직업을 선택하는 순간 이름 앞에 수식어가 붙는다.예를들면 '심형탁'에서 '배우 심형탁'이 되는 것처럼 그렇다. 한가지를 선택한다는건 다른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기에 나라는 존재는 작아지고, 범주는 줄어들기 마련이다.하지만 그로인해서 여러 사람들과 명백한 접점이 생겨난다. 특정한 직업이 가지고있는 기본적인 스킬과 취향들, 벗어날 수 없는 기본적인 제약들로 인해서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주제가 생기고 함께할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나는 작아지지만, 여러 사람과 접함으로써 오히려 더 크게 되어가는 일이다. 작아진다는 것은 나쁘게 바라볼 수도 있지만무언가에 집중하고 실력을 늘리고 있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이것이 단순히 "전문화"되어 장인정신을 발..
내접과 외접은 너무나도 비슷하다.서로 맞닿아있어서 둘다 아다리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하지만 그 종이 한장차이로 인해서 죽음에 다가갈지, 살아남을 수 있는지 갈린다.너무나도 잔인하다.어떻게 이렇게 마지막까지 천국과 지옥이 한끗발 차이로 갈리는 것인지.그리고 그 효과는 너무나도 극과 극이어서, 절망을 준다. 성관계라는 것이 강간이 될 수도 있고, 사랑을 나누는 것이 될 수도 있는 것처럼하나의 표상이 완전히 정반대의 효과로 미끄러질 수 있다는 말이다.그리고 그것을 구분하는 것이 매우 애매할 때도 많다는 점도 어려움이다.왜이렇게 천사와 악마를 구별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놨는지 모르겠다. 그 두가지를 명확하게 구별하는 방법은 '선택하지 않는 것'이다.가장 유명한 솔로몬의 지혜가 바로..
증기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를 두렵게 하는 악마였다. 도공이나 놋쇠 세공사가 만든 냄비는 뚜껑에 구멍이 나 있었다. 증기가 냄비와 지붕을 들어 올리고 나아가 집까지 날리지 못하게 구멍으로 김을 빼내려 한 것이다. 그러나 우스터 후작, 와트, 풀턴은 그런 힘 있는 곳에 악마가 아니라 신이 있다고 생각했다. 그 힘을 잘 활용해야 하고 그냥 버려두거나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보았다. 신은 증기처럼 간단하게 냄비, 지붕, 가옥을 공중 높이 들어 올릴 수 있을까? 그분이야말로 이 증기기관 발명가들이 찾아다녔던 일꾼이었다. - 랄프 왈도 에머슨 문제를 해결하려고하는 순간이 죽는 순간이다.구멍을 내서 압력을 빼내버리면, 편해지지만 그 자체로 죽음이다.아무런 변화도 만들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정치 서바이벌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