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것이 있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근데 그 원하는 것이 내부에 있다면 어떻게 될까? 내가 조작가능하고 이동가능한 내부에 정답이 있다면,그것을 강렬하게 원하지 않을 것이다.찾아봐야지. 해봐야지. 정도의 게으른 느낌이랄까?내가 움직이면 그냥 얻어낼 수 있는 것이기에 그렇다.심지어 '원하지 않는다' 라는 개념까지도 닿을 수 있다.지금 없긴 하지만, 찾기만 하면 가질 수 있는 것이기에 그냥 그 상태로 놔둬버리는 것이다.없지만 있는거나 마찬가지인 상태다. 내가보기에 외계인은 외계에 없고 이미 지구안에 있다.모든 것이 인간과 반대로 작동하고 있는 식물이야말로 외계인이다. 외계로 나아가는 핵심 키는 반드시 식물에 있을 것이다. 어떤 운동을 해야할지 바깥을 탐색하기보다, 청소와 빨래를 하는 것이 최고의 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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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성이란 신이 바깥이 아닌 안쪽에 있다는 개념이다.미래가 아닌 과거에, 최초에 있다는 개념이다. 최초라는 것은 언제나 내 의지가 들어가지 않은 느낌을 준다.태어나는 것을 내 의지로 선택한 것이 아닌 것처럼 어릴수록, 모를 수록 그냥 정해진다. 그런데 바로 거기에 신이 있다는 말이다.그 아무 생각없이 선택되어진 것이 신이라면 이미 창조는 이루어진 것이므로더이상의 창조는 필요가 없다.자유의지가 필요없고, 환상이라는 말이다. 완전히 결정된 운명론을 긍정할 수 있는 유일한 명제는그 완전히 결정된 운명이 내가 완벽하게 동의하는 최고의 운명일 때이다.기꺼이 자유를 놓아주는 것이, 최고의 자유를 얻는 방법이라는 말이다. 그럼 움직이지도 말고 태어난 지역, 처음 공부했던 분야를 계속해서 지속하는 장인정신을 발휘하라..
움직이지 않는 것들식물, 아기, 진리, 문화재, 타고난 본질을 위해서 최대한 움직이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식이다. 움직이지 않는 것들은 연약하고 금방 사라져버릴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부지런히 움직여야만 한다. 착각하지 말아야할 것은 움직이지 않기 위해 최대한 움직이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는 사실이다.한탕 해먹고 파이어족이 되기 위해, 빛나는 은퇴를 위해서 미친듯이 움직이는 모습과는 전혀 다르다.이들은 움직이지 않게 되기를 목표로 삼고 그것이 종결되면 끝이지만움직이지 않는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움직이는 것은 절대로 끝이 존재할 수 없다. 유사버전들인'움직이는 것들'을 위해서 최대한 움직이는 것. ( 사람만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 '움직이는 것들'을 위해서 최대한 움직이지 않는 것. ( 변화를 ..
그렇다면 누가 진짜 철학을 했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다.철학을 함으로써 경제적인 부분을 놓쳤다면 올바른 철학이 아니라는 명확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부처님부터 살펴보자.원래부터 엄청난 부를 가지고 있다가, 가난한 상태로 스스로 들어간다.부를 가지고있긴 했지만, 스위칭 방식으로 버려낸 상태다.어느정도 관련이 있으나, 올바른 철학자라고 볼 수 없다.스토아 학파도 이와 비슷하다. 공자님은 제자인 자공이 엄청난 부를 가지고 있었기에 가깝기는 하지만자기 스스로 번 것은 아니기에 올바른 철학자라고 볼 수 없다. 자연으로 들어간 노자, 장자,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에머슨은 논할 필요도 없다.경제적인 부분에 허덕여 자기 자식도 먹여살리지 못하고 죽어버린 마르크스, 병들어 죽어버린 니체는 그냥 븅신이다.플라톤, 데카르트..
모든 사람이 태어날때부터 공주님 왕자님인데, 왜 어른이 되서는 그렇게 살아가지 못할까?애초에 왕은 단 한명인데, 어떻게 여러명의 왕이 있을 수 있을까?동덕여대생들이 지껄인 것처럼 우리 모두가 리더가 될 수 있는걸까? 가능은 하다.단 하나의 방법밖에 없다.모두가 나라를 건국하여 왕이되어야한다.그럴려면 반드시 독립적이고 아무도 하지 않는 자신만의 개성이 있어야만한다.그런 것이 없으면서 감히 집단의 뒤에 숨어 왕자나 공주가 되려고 해서는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