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기/세번째 길 검색 결과
"매일 듣는 음악"을 과연 비실용적이다 라고 정의내릴 수 있을까?"사용하지 않는 청소기"를 실용적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을까?"분위기가 좋아서 가고싶은 가게"에서 분위기를 비실용적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을까? 실용, 효율, 현실을 추구하는 사상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싸가지가 없다.그냥 너무나도 괘씸하다.너무나도 쉬운 것을 가지고 비장한 독립투사의 사상이라도 가진것마냥 웅장한 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사구시 정신, 실학자, 실용정신은 모두 귀납법을 추구하는 과학자적인 태도에 불과하다. 실용과 감성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한다면 실용과 감성이 모두 챙겨질 수 있다.나와 사람들에게 본능적으로 '필요'하다면 그것을 추구하면 되는 것이다.음악이 필요하면 음악을 들으면 되는거고, 사탕이 먹고싶으면 사탕을 먹으면 된다...
연역, 인문학, 직관, 탑다운 방식도 아니고,귀납, 증거수집, 탐정, 자연과학 같은 바텀업 방식도 아닌 것은 뭘까? 두가지 모두 하나의 근거를 가지고 확신을 하는 느낌이다.너무나도 큰 확신을 만들어나가거나, 만들어내려고 한다.하지만 두 방식 모두 한계와 단점을 가지고 있다. 찾아보니 찰스 샌더스 퍼스라는 사람이 만든 개념으로 가추법이라는 개념이 있다. 까마귀는 새다 -> 인문학적 연역까마귀는 검은색이다 -> 과학적 귀납 까마귀는 공룡의 후예일까? -> 질문, 가설, 추론 확신할 수 있는 것이 어느것도 없고, 그저 새로운 엉뚱한 상상과 질문을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귀납과 연역 모두 진리이자 확신에서 출발하지만가추법은 가짜, 가설에서 시작한다. 질문에 대답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수는 있으나,대답에서..
독재, 집중, 무거움, 로컬, 진지함 도 아니며자유, 분산, 가벼움, 글로벌, 확산도 아닌 것은 뭘까? 그것은 '핵심'이다.핵심은 로컬적으로 움직이지 않지만, 그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글로벌한 것과 같아 진다.마치 시골 빵집이라고 하더라도 강한 힘이 있다면 전국에 손님이 와서 사먹는 것과 같은 이치다. 행성의 핵처럼 작용하여, 수많은 것들을 끌어당기는 중력을 만들어내는 것.그로인해 핵심을 중심으로 다른 것들이 '궤도'를 형성하고 계속해서 순환 하는 것. 무한궤도형 전차는 희안하게도 삼각형구조(독재구조)와 원형구조(자유회전구조)를 모두 품는다.발광하고싶은 원형과 자유는 오히려 안쪽에서 여러개로 구성되어있고,바깥의 타이어는 삼각형구조, 역삼각형구조, 타원형 구조 모두 될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다.이런..
new도 아니고 old도 아닌 것은 무엇일까?젊은이도 아니고 늙은이도 아닌 것은 무엇일까?새로운 신상품도, 중고상품도 아닌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Original 이자 원조다.원천이자 source는 가장 오래되었으면서, 동시에 가장 신선하고 새로운 것이 다시 튀어 나오는 곳이다.회사로 치면 신입도 아니고 고참도 아닌, 창업자 사장님이다.사장은 가장 오래된 사람이지만 매번 새로움에 직면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게다가 오리지널이자 뼈대는 영향력과 강도가 가장 크기 때문에, 최초의 상태가 가장 잘 보존되어있다고 볼 수 있다.그렇다면 새로움과 오래됨이 동시에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걸 분명히 알 수 있다.날것도 익힌것도 아닌 발효된 상태를 의미할 수도 있다. 야생에서는 젊은이도 늙은이도 구별하지 않는다.하..
실력이 중요할까 운이 중요할까?둘다 너무 허접하다.운으로 성공해봤자 실력이 없기 때문에 다음에 운이 없을때 당연히 무너진다.사실 운은 인성에 가깝다.인성이 좋으니 기회를 한번 더주고 한번 더 불러주고 대화도 나누고 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학연 지연 혈연 부모 찬스를 통해 성공해나가는 과정이다.하지만 그것도 당연히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아무리 네트워크가 넓어도 모든사람에게는 닿을 수 없다.결국 운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말이다. 실력으로 성공해봤자 다른사람을 배제하고 경쟁한 것이기에 시기질투를 불러일으키며 결국 운이 없어지면서 아무리 실력이 대단해도 패배하게된다.실력의 허상은 운보다도 쉽게 설명이 가능하다.정말 0% 확률로 전설아이템이 나오는 캐쉬아이템에서 승리할 수 없는 것처럼,사람들을 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