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내가 아닌 남에게 에너지를 나누어주는 행위다.

그 반대에는 소비가 있다. 

소비는 나에게 투자하는 일이다.

 

자기비판을 할줄 아는 사람일 수록 투자가 가능해진다.

자기보다 나은 곳이 있기 때문에 나를 떼어내서 그쪽에 주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돈을 왕창 번다음, 노후를 즐기듯이 다른 곳에 투자를 하는 멍청한 방식이 아니라

제일 멍청할 때부터 즉 극 초기부터 남에게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순서라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사람은 처음부터 잘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투자는 언제나 복리로 상승하기 때문에 빠르게 시작할 수록 훨씬 좋다.

 

 

젊은이들에게 투자를 하겠다는 진짜 개멍청한 생각을 그만해야한다.

마치 선심을 쓰고 가르치듯이 투자를 하는 태도는 잘못된 것이다.

나보다 더 나은 존재이기 때문에 내 에너지를 주는 것이라면

나는 갑이 아닌 을의 입장이 되어 서포트하는 개념이 가장 정상적인 태도다.

 

오히려 젊은이가 투자를 해야한다. 

자기자신을 비판해야한다.

자기를 줄이고 남을 키우는 것이 초창기에 필요한 것이다.

 

젊을 때야말로 소비를 줄여야한다.

걱정스런 아버지가 가족을 위해 소비를 줄인다는 진심 대가리 깨진 생각을 해선 안된다.

돈을 벌어오는 능력을 가진 아버지야말로 가족 중에 가장 투자할만한 투자처다.

추세추종의 법칙에 따라 아버지야말로 자기자신에게 소비를 하여 더 큰 이득을 가져오도록 해야하는 것이다.

눈물을 머금고 비행기 이코노미석을 타는 아버지의 모습은 존재해서는 안된다.

허리띠를 졸라메고 큰 이득을 취하기 위해 생각을 굴리는 "경제적인" 것은 오히려 젊은이들이 해야만 하는 것이다.

 

자식들은 투자를 하지 않았는데도 돈을 쓰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추세를 가지고 본연의 흥미와 재능으로 스스로 시작하게 해야한다.

그런 힘이 가장 강하고 순수한 힘이다.

그때를 기다렸다가 그때가서 자식에게 가속을 붙여주기만 하면 되는 거다.

 

과보호 하는 애엄마들도 마찬가지다.

"자기자신을 소중히 하라"라는 감동적인 개념은 부모들에게 적용되었을 때만 효과적이다.

애들에게 적용했을 땐 더러운 악마들이 소환되는 악마 숭배와도 같다.

 

 

 

 

어릴 때 자기 자신에게 투자를 해서는 안된다.

나는 최고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 막 시작했는데 무슨

 

자기 자신에게 투자를 할 정도로 자신감 넘치는 다른 존재에게 투자를 해야한다.

자기자신에게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 구별할 수 있기 전까지는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Love YourSelf" 라는 입바른 개좆같은 소리를 젊고 어린애들에게 퍼트려서는 안되는 것이다.

나도 사랑해야하지만, 남도 한번 사랑해보자.

나보다 더 나은 남도 있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자기사랑은 즉시 달성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라, 가장 먼 목표여야만한다.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하고 채워져야하는 너무나도 어렵지만 도전해야하는 것일 뿐이다.

지금 당장 나를 사랑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어쩌면 끝까지 나를 사랑하는 비율이 극히 적어도 상관이 없다.

어짜피 올바르게 자원을 배분했으면 지구에서 최고에게 최고로 많이 투자를 했기에 최고의 수익을 가지고 있을 테니 말이다.

그렇다면 나는 '자기사랑'따위 안하고 싶다.

남을 사랑함으로써

그냥 돈이나 벌고싶다.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왠만하면 절대 하고싶지 않다.

나서지 않고싶다.

최고가 되고싶지 않다.

능력 얻고싶지 않다.

플레이어가 되고 싶지 않다.

정말 못이기는 척 어쩔 수 없이 자사주매입, 자기사랑을 하게되도록 설정해야한다.

 

 

제천대성 손오공들이 넘쳐나는 지금 시대와 정반대로 살면 되는 것이다.

나는 아무래도 상관이 없다.

나는 최대한 뒤에 있는 것이다.

나는 투자만 하고 살 것이다.

나는 나를 사랑하고싶지가 않다 정말.

앞에 나서는 것은 리스크가 크고 죽음의 위험이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니, 이걸 왜 아무도 안해!!!!!!

정말 진짜 움직이기 진짜 너무 싫은데!!!!!!

정말 말도안되게 어쩔 수 없이 떠밀리듯 어떤 직업을 가지거나 사업을 하는

그런 개념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간절함과 정반대가 되어야한다.

내 자리는 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야한다.

그때 가장 넓은 자리에 앉아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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